EPL 이적료 1위 또 바뀌나…맨유 ‘5골 신성 스트라이커’ 영입 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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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시선이 또다시 스트라이커 영입으로 향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8일(한국시간) "맨유는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할 선수로 에반 퍼거슨(19, 브라이튼)을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결국 맨유는 또다시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으로 눈을 돌렸다.
'풋볼 인사이더'는 "퍼거슨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지출이 불가피하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가 필요할지도 모른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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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EPL 이적료 1위 또 바뀌나…맨유 ‘5골 신성 스트라이커’ 영입 야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시선이 또다시 스트라이커 영입으로 향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8일(한국시간) “맨유는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할 선수로 에반 퍼거슨(19, 브라이튼)을 낙점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의 올시즌 성적 실망스럽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2경기를 치른 현재 7승 5무로 6위에 그치고 있다. 선두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승점 차이는 7점에 달한다.
득점력 부족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된다. 맨유는 리그 12경기에서 13득점에 그쳤다. 리그 전체를 통틀어도 맨유 보다 득점이 적은 팀은 6팀뿐이다.
라스무스 회이룬은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올여름 이적료 7,500만 유로(약 1,057억 원)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신고하지 못했다.
결국 맨유는 또다시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으로 눈을 돌렸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젊은 선수 영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퍼거슨을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았다.
퍼거슨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스트라이커 유망주로 꼽힌다.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4경기 16골 5도움에 이어 올시즌 14경기 5골을 몰아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재계약이라는 보상이 따라왔다. 브라이튼은 지난 10일 퍼거슨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9년까지로 브라이튼과의 장기적인 동행을 약속했다.
재계약으로 인해 퍼거슨의 몸값은 폭등했다. ‘풋볼 인사이더’는 “퍼거슨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천문학적인 지출이 불가피하다.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가 필요할지도 모른다”라고 짚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는 올여름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브라이튼에서 첼시로 이적하면서 기록한 1억 1,500만 파운드(약 1,866억 원)다. 퍼거슨의 상승세가 계속된다면 이를 넘어설 가능성은 충분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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