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 서해 쪽 12개 항로 여객 운행 통제

서동균 기자 2023. 11. 18.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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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20분 현재 인천 앞바다와 먼바다에는 풍랑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덕적도 등 12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15척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엔진 결함이 발견돼 지난 4월부터 멈춘 인천∼제주 항로의 카페리와 선박검사를 받는 백령도 출발 여객선은 이날 휴항합니다.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여객선 이용객은 여객선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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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여객선 운항 통제

서해 쪽 기상악화로 오늘(18일) 인천과 섬을 잇는 12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오늘 오전 6시 20분 현재 인천 앞바다와 먼바다에는 풍랑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와 인천∼덕적도 등 12개 항로를 오가는 여객선 15척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엔진 결함이 발견돼 지난 4월부터 멈춘 인천∼제주 항로의 카페리와 선박검사를 받는 백령도 출발 여객선은 이날 휴항합니다.

인천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여객선 이용객은 여객선 운항 여부를 먼저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동균 기자 wind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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