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고 집에만?…가자, 서울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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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곳곳에서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가 12월까지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는 축제를 모아 만든 '서울축제지도 겨울편'을 보면 12월까지 43개의 축제가 펼쳐진다.
'제12회 서울레코드페어'는 음반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다.
서울시는 축제를 방문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쉽게 찾아가도록 '서울축제지도'를 스마트서울맵 서비스(https://map.seoul.go.kr/smgis2/short/6OpG4)에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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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곳곳에서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가 12월까지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는 축제를 모아 만든 ‘서울축제지도 겨울편’을 보면 12월까지 43개의 축제가 펼쳐진다.
음악 축제를 우선 살펴보면, 전통음악의 다양성과 동시대성을 소개하는 젊은 국악 축제 ‘제4회 서울국악주간’은 16∼17일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다. ‘오디오바나나’ ‘삼산’ ‘이한빈X김용성’ ‘노올량’ 등이 참여한다.
‘제12회 서울레코드페어’는 음반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다. 18∼19일 코엑스 컨퍼런스룸E에서 한정반 LP 등 앨범 전시와 판매, 공연과 전시 등 이벤트가 동시에 이뤄진다.
지난 8월 진행된 루키부스 스테이지에서 수상한 ‘3.14(삼점일사)’는 ‘제2회 인디뮤직페스티벌 인디오텀’에서 단독공연을 선보인다.
국제적 규모의 클래식 음악제인 ‘제40회 대한민국국제음악제’는 올해 대만을 대표하는 타이베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린텐지를 초청한다. 린텐지의 음악이 듣고 싶다면 12월 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찾으면 된다.
‘제4회 장난감음악제’에서는 1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독일 장난감음악제의 대표 아티스트의 공연과 함께 워크숍, 음악 동화, 장난감 악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12월 8∼9일 성민아트홀 샤론홀로 가면 된다.
전통예술의 온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축제도 있다.
전통을 이어가는 청년들의 판 ‘ㅊㅊ-하다 페스티벌’은 무용, 기악, 성악, 연희 장르의 전통예술을 다루는 시즌제 공연예술축제다. 23∼26일 세종S씨어터에서 청년예술가들이 참여해 각 분야별로 ‘이어가다-넘어서다-벗어나다’로 구성된 공연을 선보인다.
24∼26일 김희수아트센터 SPACE1에서 열리는 ‘우리소리축제’에서는 경기민요, 서도민요, 병창 등 공모로 선정된 24명의 젊은 전승자들의 무대를 통해 우리 문화유산과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2023 케이티풀 데이’는 서양의 명절 크리스마스를 한국 전통과 접목해 무형문화재 크리스마스 트리, 장인의 공방, 탈춤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파티 같은 축제다. 축제에 함께하고 싶다면 25일 도화서길 디원으로 가면 된다.
‘별별 K-타령과 배뱅이 이야기’는 25∼26일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펼쳐진다. 다양한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무대로 타령과 배뱅이 이야기 공연 등의 공연, 외줄타기, 농악놀이, 타령 플래시몹 등을 만날 수 있다.
공예와 미술, 경관조명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도 찾아온다.
2∼2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미술관에서 열리는 ‘제18회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에서는 아시아 현대미술 청년작가 공모전, 올해의 작가(유희승·신용준), 한국기초조형학회 국제초대전, 시민 대상 세종 미술축제 공모전, 광화문사랑·서울사랑 어린이 그리기 대회 선정작 등이 전시된다.
‘제1회 서울공예문화축제’에서는 다양한 공예품 전시와 함께 전통 공예 기술과 악기 제작 워크숍, 부채춤과 국악 공연이 진행된다. 12월 17∼18일 한국의집에서 개최한다.
‘제9회 2023 겨울, 청계천의 빛’은 12월 15∼31일 청계천광장과 모전교 일대를 아름다운 조명으로 물들이는 빛 축제다.
서울시는 축제를 방문하고자 하는 시민들이 쉽게 찾아가도록 ‘서울축제지도’를 스마트서울맵 서비스(https://map.seoul.go.kr/smgis2/short/6OpG4)에서 제공한다. 스마트서울맵은 언제 어디서나 PC와 스마트폰에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만의 디지털 지도 서비스 포털이다.
민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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