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예술제, 18~19일 다대포 해변공원서 개최

권태완 기자 2023. 11. 1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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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는 18일과 19일 양일간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제9회 사하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회까지는 을숙도문화회관에서 개최됐던 사하예술제가 올해부터는 더 많은 주민과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공연과 전시를 야외무대로 옮겨 진행한다.

'예술로 하나 되는 사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하예술제는 사하구의 문화예술단체와 동아리, 지역작가, 청년들이 참여하는 종합문화예술 행사로, 공연과 전시, 체험, 부대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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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9회 사하예술제 안내 포스터. (사진=사하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사하구는 18일과 19일 양일간 다대포 해변공원에서 제9회 사하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회까지는 을숙도문화회관에서 개최됐던 사하예술제가 올해부터는 더 많은 주민과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공연과 전시를 야외무대로 옮겨 진행한다.

'예술로 하나 되는 사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사하예술제는 사하구의 문화예술단체와 동아리, 지역작가, 청년들이 참여하는 종합문화예술 행사로, 공연과 전시, 체험, 부대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은 18일 오후 1시 다대포 해변공원 푸른 광장에서 열린다.

주요 행사로는 ▲사하구 구립 및 지역합창단들의 합창제 ▲생활문화연합회 동아리공연 ▲지역 청소년 및 청년이 참여하는 MZ 콘서트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시화전과 미술전, 관광 사진 전시 등 전시도 열릴 예정이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18일 부산문화재단과 연계한 누리마켓, 사하문화원 주관 제9회 자연풍경 그리기 대회 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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