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아파트서 불…주민 2명 화상·6명 연기 흡입
박주영 2023. 11. 1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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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2시25분께 충남 아산시 권곡동 한 아파트 12층 집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42)씨와 딸(16)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또 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주민 75명이 대피했다.
불은 집기류 등 집 내부 80여㎡를 모두 태운 뒤 30여분 만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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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18일 오전 2시25분께 충남 아산시 권곡동 한 아파트 12층 집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A(42)씨와 딸(16)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또 6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주민 75명이 대피했다.
불은 집기류 등 집 내부 80여㎡를 모두 태운 뒤 3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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