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져…낮 5~11도

이상제 기자 2023. 11. 1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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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낮 최고기온은 5도~11도의 분포로 평년(11~15)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칠곡 11도, 대구 10도, 경주 9도, 안동 8도, 영덕 7도, 영양 6도, 영주 5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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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평년기온을 회복해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인 15일 오후 제주대학교 교직원 아파트 앞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노랗게 물들어 늦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2023.11.15. woo1223@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경북 의성, 청송, 영양평지, 영덕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최고기온은 5도~11도의 분포로 평년(11~15)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칠곡 11도, 대구 10도, 경주 9도, 안동 8도, 영덕 7도, 영양 6도, 영주 5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3m, 먼바다에 3~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저속 운전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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