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호텔·리조트]올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호텔서 분위기 내볼까

해비치호텔, '코지 크리스마스 패키지' 출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케이크 등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연말 성수기가 다가오자 호텔 업계에선 크리스마스 맞이를 위해 분주해지는 분위기다. 해비치호텔은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패키지를 공개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막스마라와 함께 케이크를 공개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딸기 디저트 뷔페 '베리 베리 베리' 프로모션을 연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12월 9일부터 25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코지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면 객실에서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가랜드를 제공한다.

또 폴라로이드 카메라 1대 대여 및 필름 20장을 제공해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활기찬 연말 분위기를 즐기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객실 1박과 조식 또는 브런치 뷔페 2인 혜택을 담았다.

사계절 온수로 운영하는 실내외 수영장 이용도 포함해 바다 전망 속에 물놀이를 즐기며 이색적인 겨울 경관을 만끽할 수도 있다.

추위를 녹여줄 진한 초콜릿 풍미 '쇼콜라 쇼' 2잔과 수제 쿠키 세트도 제공한다. 2박 예약 시엔 핀란드산 자작 나무로 만든 '크리스마스 우드 트리와 오너먼트 세트'를 제공해 객실에서 더욱 감성 있는 성탄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 막스마라와 협업해 케이크를 선보인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겨울을 대표하는 막스마라의 '테디베어 아이콘 코트' 탄생 10주년을 맞아 올 연말 주목할만한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케이크를 선보인다. 막스마라 케이크는 막스마라 로고를 더한 발로나 둘세 초콜릿 몰딩을 케이크 옆면에 장식했다.

호텔 페이스트리 셰프가 직접 만든 막스마라 테디베어 코트를 입은 다크 초콜릿 베어를 올렸다. 또 이탈리아의 대표 디저트인 티라미수를 베이스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딸기 디저트 뷔페 '베리 베리 베리' 프로모션을 12월2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진행한다.

딸기 철을 맞아 준비한 이번 프로모션에선 맛과 당도가 최상에 이르는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를 뷔페로 선보인다. 메뉴로는 킹스베리 생딸기와 딸기 시폰 케이크, 딸기 크런치, 딸기 푸딩, 딸기 다쿠아즈 등으로 구성한다.

이 외에도 부라타 치즈 샐러드, 피자, 쿵파오 새우, 차돌박이 쌀국수 등 식사 대용으로 충분한 각종 세이버리 메뉴도 함께 제공한다. 음료론 딸기에이드 웰컴 드링크와 커피 또는 차 한 잔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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