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전국 영하권 추위...대설특보 속 광주·전남 최대 5cm 눈

김효성 2023. 11. 18. 0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요일인 오늘(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새벽부터 충청권과 광주·전남·북 지역에 많은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남하하는 찬공기로 인해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무등산에 내린 첫눈 사진 : 연합뉴스
토요일인 오늘(18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새벽부터 충청권과 광주·전남·북 지역에 많은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남하하는 찬공기로 인해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도 대부분 10도 이하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져 춥겠습니다.

오늘(18일) 밤까지 예상되는 적설량은 △ 제주산지 5∼10㎝(많은 곳 15㎝ 이상), △세종·충남북부내륙, 충북 3∼10㎝,△대전·충남,대구·경북서부·경북남부내륙, 광주·전남북서부, 경남서부내륙, 울릉도·독도 1∼5㎝,△ 전북내륙, 전남북동부 2∼7㎝(많은 곳 전북동부 10㎝ 이상) 등입니다.

오늘 경상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광주·전남·북지역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춘천 -6도를 비롯해 서울과 수원 -4도 등 -7~3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인천 6도, 강릉·대구·부산 10도, 전주와 대전 9도, 광주와 청주 8도를 비롯해 5~12도입니다.

또 대부분 해안과 산지에서 강한 바람이 불고, 해상에서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18일) 아침 광주전남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내린 눈의 양(cm)은 곡성 4.8, 광주 3.9, 순천 3.5 등입니다.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북동부 1~5cm, 전남 북서부와 전남 남부는 1cm미만의 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4시 40분을 기해 광주,담양,곡성,순천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오전에 해제되고 눈도 그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오늘 아침 광주전남은 상당수 지역이 영하 1~2도를 보이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오늘(18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은 낮최고 8~11도입니다.

내일부터 다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5~4.0m, 남해 앞바다에서 1.5~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추위#대설특보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