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북극성은 여전히 우승을 향한다” SD, 구단주 사후에도 노선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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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구단주가 세상을 떠난 상황, 그럼에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방향에는 변함이 없다.
파드레스 구단은 18일(한국시간) 에릭 컷센다를 신임 회장 겸 임시 관리인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컷센다는 앞서 진행된 구단주 회의에서도 파드레스 구단 임시 대표로 선임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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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구단주가 세상을 떠난 상황, 그럼에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방향에는 변함이 없다.
파드레스 구단은 18일(한국시간) 에릭 컷센다를 신임 회장 겸 임시 관리인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컷센다는 앞서 진행된 구단주 회의에서도 파드레스 구단 임시 대표로 선임됐었다.
파드레스 구단은 그가 SEP에서 집행 위원회 및 투자 위원회 소속이며 전략 비전 수립 및 감독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파드레스 구단에는 최고경영책임자(CEO) 특별 자문이라는 직함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컷센다는 보도자료를 통해 “30년 가까이 피터 세이들러 씨와 일할 수 있었던 것은 내게는 엄청난 특권이었다. 이제 세이들러를 기리며 무겁고 겸손한 마음으로 이 역할을 받아들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에릭 그룹너 CEO, A.J. 프렐러 단장과 함께 파드레스 구단이 세이들러의 비전을 충족시키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데 있어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 비전에는 파드레스를 수 세대에 걸쳐 내려오는 가족 자산으로 남게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으며, 고인이 팬들과 샌디에이고 지역 사회에 헌신했던 것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말을 이었다.
그는 또한 “우리의 북극성은 변하지 않았다. 샌디에이고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가져다주는 것”이라며 여전히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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