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18일, 토)…아침 최저 영하 6도, 비 또는 눈

초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17일 오전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걸어가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경기 서해안과 충남 지역을 시작으로 서울을 비롯한 내륙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2023.11.17/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전북=뉴스1) 김혜지 기자 = 18일 전북은 흐리고 아침에 비 또는 눈이 내린다.

예상 적설량은 1~7㎝, 동부 내륙 지역은 10㎝이상이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아침 최저 기온은 진안 -6도, 무주·장수·임실 -5도, 완주·익산 -4도, 남원 -3도, 전주·순창 -2도, 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1도로 전날보다 3~5도 낮다.

낮 최고 기온은 전주·완주·익산·군산·김제·부안 9도, 무주·순창·정읍·고창 8도, 진안·남원·임실 7도, 장수 6도로 전날보다 1도 높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 1.5~4.0m, 먼바다 1.5~5.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모두 '보통'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들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바란다"고 당부했다.

iamg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