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에 “정부 합동TF 즉각 가동”

김현빈 2023. 11. 18. 0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전국 자치단체 행정전산망이 일제히 먹통이 돼 민원업무가 마비가 된 사태와 관련해 "정부합동 TF를 즉각 가동하라"고 지시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다.

정부 합동대응 TF는 대통령실 사이버안보비서관을 팀장으로 하고, 행정안전부와 국가정보원, 검찰, 경찰,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 구성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오후 대구 수성구청 무인발급창구가 국가정보자원 네트워크 장비 오류로 운영되지 않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전국 자치단체 행정전산망이 일제히 먹통이 돼 민원업무가 마비가 된 사태와 관련해 “정부합동 TF를 즉각 가동하라”고 지시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다. 정부 합동대응 TF는 대통령실 사이버안보비서관을 팀장으로 하고, 행정안전부와 국가정보원, 검찰, 경찰,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 구성된다.

샌프란시스코= 김현빈 기자 hbkim@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