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에 정부 합동TF 즉각 가동 지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현지 시각) 정부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 정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즉각 가동하라고 내각에 지시했다.
정부 합동 TF는 윤오준 대통령실 사이버안보비서관을 팀장으로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검찰, 경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곧 한국에서 첫 회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현지 시각) 정부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 정부 합동 태스크포스(TF)를 즉각 가동하라고 내각에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이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이 같은 특별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최근 국가정보시스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정부24, 무인민원발급기 등 공공기관 서비스가 중단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는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유선상으로 국내 관련 보고를 받으면서 현지에서 회의를 주재했다고 한다.
정부 합동 TF는 윤오준 대통령실 사이버안보비서관을 팀장으로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검찰, 경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곧 한국에서 첫 회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민간 전문가들의 자문도 받을 예정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았다가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단독] 김가네 김용만 회장 성범죄·횡령 혐의, 그의 아내가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