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다시 등장한 ‘586세대 퇴진론’
2023. 11. 18. 03:02
TV조선 ‘강적들’ 밤 9시 10분
TV조선은 18일 밤 9시 10분 ‘강적들’을 방송한다.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민전 경희대 교수, 김규완 CBS 논설실장,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이 출연한다.
국민의힘은 인요한 혁신위와 지도부 사이에 긴장이 생기면서, 혁신위 조기 종료와 비대위 전환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실장은 “혁신위 방향과 방식이 정말 잘못 가고 있다”며 “혁신위가 중진 험지 출마를 유도하지 못하면 대통령의 정치력이 패배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송영길 전 대표를 포함해 일부 의원들이 한동훈 장관을 연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윤 실장은 “민주당 강성 지지층에게 지지를 받기 위한 행동으로, 당보다는 자신의 구심점을 갖기 위한 선택”이라고 말한다. 송 전 대표와 한 장관이 설전을 벌이면서 ‘586세대’ 퇴진론도 전면에 등장했다. 김 교수는 “학생운동 외에 사회 발전에 무엇을 기여했는지 모를 사람들이 20여 년간 지나치게 정치를 장악하고 있어 퇴진론이 나오는 것”이라고 말한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트럼프, 월가 저승사자에 ‘親 가상화폐’ 제이 클레이튼 지명
- 앙투아네트 단두대 보낸 다이아 목걸이…67억에 팔렸다
- 트럼프 최측근 머스크, 주초 주유엔 이란 대사 만나
- [Minute to Read] S. Korean markets slide deeper as ‘Trump panic’ grows
- [더 한장] 새총 쏘고 중성화 수술까지...원숭이와 전쟁의 승자는?
- 먹다 남은 과자봉지, 플라스틱 물병 한가득…쓰레기장 된 한라산 정상
- 트럼프, 보건복지부 장관에 ‘백신 음모론자’ 케네디 주니어 지명
- 파월 “금리 인하 서둘러야 할 신호 없어”
- Netflix Series Zombieverse: New Blood Coins ‘Vari-Drama’ Genre, Mixing Humor, High Stakes, and Zombie Action
- 결국 4만전자 전락한 삼전, 용산은 2년 전부터 알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