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라크 내 친이란 무장단체 관계자 6명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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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중동 주둔 미군을 겨냥해 이뤄진 드론 공격과 관련해 이라크 내 친이란 무장단체 관계자들을 제재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이란혁명수비대와 연계해 이라크에서 활동해온 민병대 카타이브 히즈발라 관계자 6명에 대한 재제를 단행했습니다.
지난달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으로 전쟁이 시작된 뒤 시리아와 이라크 내 친이란 무장세력들이 현지 미군 부대를 공격하자 미국은 전투기를 동원해 무장세력 기지를 폭격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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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중동 주둔 미군을 겨냥해 이뤄진 드론 공격과 관련해 이라크 내 친이란 무장단체 관계자들을 제재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이란혁명수비대와 연계해 이라크에서 활동해온 민병대 카타이브 히즈발라 관계자 6명에 대한 재제를 단행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미국 정부가 이미 외국테러조직으로 지정한 카타이브 히즈발라를 최근 이라크와 시리아 주둔 미군에 대한 연쇄 공격의 배후인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이번 제재는 이란이 지원하는 모든 단체에 주는 메시지라며 가자지구 상황을 악용하는 기회주의자들에게 모든 수단을 사용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으로 전쟁이 시작된 뒤 시리아와 이라크 내 친이란 무장세력들이 현지 미군 부대를 공격하자 미국은 전투기를 동원해 무장세력 기지를 폭격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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