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콘서트 특급게스트=이효리? "나도 출격" 기대 UP

[OSEN=김수형 기자] 가수 이효리가 '댄스가수 유랑단'을 함께 한 가요계 선배 김완선 지원사격에 나섰다.

17일 이효리가 개인 스토리를 통해 사진을 공개, 바로 이번주말에 열리는 가수 김완선의 콘서트를 홍보했다. 이효리는 "나도 출격"이라고 적으며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 모습. 

앞서 이효리는 김태호 PD의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가수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와 함께 전국을 돌아다니며 무대를 선보였다. 그렇기에 더욱 각별해진 선후배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 것. 

이러한 김완선 콘서트 홍보는 이효리 뿐만이 아니다. 최근 배우 김헤수도 자신의 계정에 "#김완선콘서트 11/18 장충체육관 PM6:00"라며 적극 홍보, 김혜수는 김완선 콘서트 포스터는 물론, 푹식한 쿠션에 앉아 손을 꼭 잡고 와인을 즐기던 김완선과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남다른 친분을 전해 눈길을 끈바 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달 신곡 ‘후디에 반바지’를 발매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완선은 18일 오후 6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3 김완선 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 특히 특급 게스트들의 출연을 예고했기에 혹시 이효리가 특급 게스트가 아닌지 궁금증도 남겼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