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3] 대한민국 FC온라인 대표팀, 올스타 매치서 '종합 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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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 즐기는 '올스타 매치'에서도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실력은 빛났다.
17일, 벡스코 오라토리움에서 펼쳐진 2023 FC PRO 페스티벌 2일차 경기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곽준혁, 민태환)이 중국, 베트남, 태국을 제압하고 상금 1만 1천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곽준혁은 1경기 승부차기에서 3-4으로 중국 JOY61 선수에게 뜻밖의 일격을 당하며 고전하는 듯 했으나, 동료 민태환과 함께 출전한 다인전 2경기에서는 4-0의 압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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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부산, 이솔 기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올스타 매치'에서도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실력은 빛났다.
17일, 벡스코 오라토리움에서 펼쳐진 2023 FC PRO 페스티벌 2일차 경기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곽준혁, 민태환)이 중국, 베트남, 태국을 제압하고 상금 1만 1천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4강전 한국 대 중국 경기에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곽준혁 선수와 민태환 선수가 출전해 많은 현장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곽준혁은 1경기 승부차기에서 3-4으로 중국 JOY61 선수에게 뜻밖의 일격을 당하며 고전하는 듯 했으나, 동료 민태환과 함께 출전한 다인전 2경기에서는 4-0의 압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진 3경기에서는 곽준혁 선수가 중국의 JOY61 선수와 다시 만나 1-2 역전승을 이루며 설욕전에 성공, 세트스코어 2-1로 결승으로 향했다.
결승전에서는 한국팀이 태국과 만나 압승을 거뒀다. 곽준혁은 베트남 Jugend 선수와의 1경기 대결에서 3-1로 제압했고, 이어진 2경기에서는 곽준혁, 민태환 선수가 2-1 완승을 거두며 세트 스코어 2-0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올스타' 국가대항전 우승을 거머쥔 곽준혁, 민태환 선수는 상금 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와 함께 올스타 8인이 모두 출전하는 강화 이벤트 매치가 진행됐다. 중국, 태국, 베트남 국가별 선수 1인이 원하는 한국 선수를 선택해 팀을 꾸린 이후 양 팀이 강화에 도전하는 대결을 펼쳤다.
강화 맞대결 결과 곽준혁이 구성한 선수단이 더욱 많은 강화등급을 기록하며 상금 천 달러를 따냈다.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파이널이 펼쳐지며, 19일 오후 2시부터는 FC PRO 골든벨(OX, 밸런스 게임, 4지선다 퀴즈)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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