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자동차 부품공장서 불…근로자 3명 중상

박주영 2023. 11. 18.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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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5시9분께 충남 아산시 음봉면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60대 A씨 등 직원 3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불은 집진기 설비를 일부 태워 300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23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외벽에 설치돼 있던 집진기에서 불이 갑자기 번졌다는 공장 관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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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아산 자동차 부품공장 [아산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17일 오후 5시9분께 충남 아산시 음봉면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사고로 60대 A씨 등 직원 3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불은 집진기 설비를 일부 태워 300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낸 뒤 23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외벽에 설치돼 있던 집진기에서 불이 갑자기 번졌다는 공장 관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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