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3살 딸, 바이브레이션에 울어‥♥조정석 노래하면 운다”(오날오밤)

(사진=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캡처)

(사진=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거미가 바이브레이션에 반응하는 딸에 대해 언급했다.

11월 17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는 거미가 출연했다.

이찬혁은 거미에게 “결혼하시니까 더 우아해지셨다”라고 변함없는 미모를 칭찬했다. 거미는 요즘 우는 아이를 달래느라 바쁘다며 딸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거미는 “요즘 육아에 전념하고 있어서 방송도 진짜 오랜만이다. 항상 아이를 동요로 달래고 있다. 다들 제가 부르면 동요도 슬플 것 같다고 하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동요는 동요답게 부른다”라며 “아이가 바이브레이션을 넣으면 싫다고 운다. 가요도 바이브레이션을 빼고 불러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수현은 “아버님도 한 노래 하시지 않나. 아빠 노래 듣고는 울지 않나”라고 조정석의 노래에 보인 딸 반응을 물었다.

거미는 “제 노래 듣고 울기 시작한 후로 아빠도 노래하면 울더라”고 말했다. 이수현은 “주로 어떤 노래를 부르시나”라고 물었다. 거미는 “아빠는 모든 노래에 바이브레이션을 넣는다”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