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신고 끝' 돌아온 한국가스공사 김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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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이 전역 후 첫 홈경기를 펼쳤다.
이날 한국가스공사는 국군체육부대 상무에서 전역한 김낙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응답하듯 김낙현은 33분 27초 동안 26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은 SK에 74-76으로 패했다.
전역 후 첫 경기를 치른 김낙현은 "이기려고 준비했는데 져서 아쉽다. 왜 졌는지 생각하며 다음 경기는 꼭 이기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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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배소연 인터넷기자] 김낙현이 전역 후 첫 홈경기를 펼쳤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6일 대구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2라운드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한국가스공사는 국군체육부대 상무에서 전역한 김낙현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응답하듯 김낙현은 33분 27초 동안 26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팀은 SK에 74-76으로 패했다.
전역 후 첫 경기를 치른 김낙현은 "이기려고 준비했는데 져서 아쉽다. 왜 졌는지 생각하며 다음 경기는 꼭 이기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70%까지 체력을 끌어올린 김낙현은 "경기를 더 뛰다 보면 100%까지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며 "정규리그를 뛰면서 동료들과 합을 잘 맞춰나가야 할 것 같다"고 앞으로 각오를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는 18일 울산 현대모비스 원정에서 6연패 탈출을 노린다.
#영상_배소연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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