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06점 폭발, 정관장 6연승 저지, 3점슛 성공률 46%, 마레이 골밑 장악, 양홍석 19점, 이재도 친정에 비수

김진성 기자 2023. 11. 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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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레이/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가 106점을 폭발하며 정관장의 상승세를 꺾었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17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원정경기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를 106-77, 29점차로 대파했다. 6승4패가 됐다. 정관장은 연승을 5로 마쳤다. 7승4패로 3위.

LG가 3점슛 24개를 던져 11개를 넣었다. 성공률 46%. 아셈 마레이가 21점 1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골밑을 장악했다. 여기에 양홍석이 3점슛 3개 포함 19점, 이재도가 15점 7어시스트 2스틸을 각각 기록했다. 내, 외곽의 화력으로 정관장을 압도했다.

정관장은 대릴 먼로가 17점으로 분전했다. 박지훈과 최성원도 13점씩 올렸다. 그러나 토종 윙맨들의 활약이 미흡했다. 이종현과 렌즈 아반도. 듀반 맥스웰이 주춤했고, 정효근은 여전히 컨디션을 올리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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