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통계조작 의혹' 황덕순 전 일자리수석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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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통계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황덕순 전 청와대 일자리수석에 대한 강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황 전 수석은 문재인 정부 당시 고용노동비서관과 일자리 수석을 역임한 인물로, 앞서 감사원은 2019년 8월 당시 일자리 수석실이 기간제 근로자가 급증하자 통계 발표 과정에 개입한 혐의로 황 전 수석 등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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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통계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황덕순 전 청와대 일자리수석에 대한 강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대전지검은 그제(16일) 황 전 수석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황 전 수석은 문재인 정부 당시 고용노동비서관과 일자리 수석을 역임한 인물로, 앞서 감사원은 2019년 8월 당시 일자리 수석실이 기간제 근로자가 급증하자 통계 발표 과정에 개입한 혐의로 황 전 수석 등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최근 강신욱 전 통계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 검찰은 황 전 수석에 대한 압수수색을 거쳐 청와대의 개입 여부를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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