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장터, 전남 농특산물 수급 안정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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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는 지역 농특산물의 선제적 수급 안정을 위해 20% 할인 김장 기획전, 수산물 사랑해(海)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김경호 재단법인 남도장터 대표이사는 "김장재료 할인기획전과 배추 소비 촉진 캠페인 등을 통해 과잉 생산되는 배추 소비 촉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고물가로 어려움이 많은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전남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도록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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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의 날 맞아 대도시 홍보관·직거래장터 운영도
전라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는 지역 농특산물의 선제적 수급 안정을 위해 20% 할인 김장 기획전, 수산물 사랑해(海)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추진된 이번 기획전에선 김장에 필요한 젓갈류, 천일염 등 수산물은 최대 30%, 절임배추, 돼지고기 등 농·축산물은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할인행사는 남도장터 쇼핑몰에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한 2023 대한민국 김치대전에 참여해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남도장터 홍보관'을 운영, 전남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오는 27~28일에는 서울 목동아파트 단지에서 전남도 김장재료 직거래장터 할인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직거래장터는 '청정전남아 우리집 김장을 부탁해'란 표어로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전남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함으로써 농어업인의 판로 확대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호 재단법인 남도장터 대표이사는 "김장재료 할인기획전과 배추 소비 촉진 캠페인 등을 통해 과잉 생산되는 배추 소비 촉진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고물가로 어려움이 많은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전남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도록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4년 개설 이후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는 10월 말 현재 전남 1935개 업체가 입점했다. 올 들어 3만 4391개의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 48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회원 수는 77만 명에 육박해 지난해 대비 36만여 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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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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