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부산항만공사, 친환경 선박 연료 벙커링 협약

박중관 2023. 11. 18.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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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해양수산부가 최근 울산을 친환경 에너지 공급 항만으로 지정한데 이어 울산항만공사와 부산항만공사가 친환경 선박연료 벙커링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울산항은 친환경 에너지 연료 선박 공급과 관련해 자체 수요는 물론 필요시 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의 수요도 처리하게 됩니다.

한편, 울산항은 이번 주말에 세계 최초로 연료공급선박을 통해 초대형 선박에 대한 메탄올 연료 공급을 진행합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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