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 하나에 1233만원…임수정, 각선미 뽐낸 드레스 패션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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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정이 아찔한 블랙 미니 드레스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4일 임수정은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싱글 인 서울'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임수정은 한 손에만 커다란 별 모티프의 진주 반지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영화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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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정이 아찔한 블랙 미니 드레스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4일 임수정은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싱글 인 서울'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임수정은 어깨와 허리선이 강조된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살이 비치는 얇은 검정 스타킹에 플랫폼 앵클 스트랩 힐을 신어 쭉 뻗은 각선미를 뽐냈다.
시크한 단발머리를 연출한 임수정은 뱅 헤어와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임수정이 착용한 의상은 '베르사체' 제품이다. 가격은 442만원. 베르사체 모델은 얇은 검정 스타킹에 구두가 아닌 가느다란 굽의 가죽 부츠를 매치했다. 모델은 뾰족코 구두로 관능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짧은 금발의 베르사체 모델은 과장된 크리스털 커스텀 목걸이와 실버 뱅글을 매치해 드레스의 단조로움을 덜고 화려함을 연출했다.
임수정은 한 손에만 커다란 별 모티프의 진주 반지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임수정이 착용한 반지는 '타사키' 제품으로 아코야 진주가 박힌 화이트 골드 3중 밴드에 다이아몬드가 화려하게 세팅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233만원.
영화 '싱글 인 서울'은 혼자가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는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9일 개봉.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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