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김대호, 10년 차 휴가로 이집트行... 피라미드 뷰에 ‘감격’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11. 17.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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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대호가 휴가로 이집트에 향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아나운서 10년 차 휴가를 만끽하는 김대호의 이집트 여행이 전파를 탔다.

김대호는 "코로나19 때문에도 그렇고 바쁜 날이 좀 많아서 미뤄놨던 휴가를 쓰지 않으면 사라지는 게 있어서 이번에 신청하고 과감하게 떠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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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김대호가 휴가로 이집트에 향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아나운서 10년 차 휴가를 만끽하는 김대호의 이집트 여행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숙소에서 일아난 김대호는 피라미드가 보이는 식당으로 이동했다. 김대호는 “코로나19 때문에도 그렇고 바쁜 날이 좀 많아서 미뤄놨던 휴가를 쓰지 않으면 사라지는 게 있어서 이번에 신청하고 과감하게 떠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후보군에 몇 가지 나라들이 있었는데 유럽권은 선호하지 않고 저는 유적이나 대자연을 선호하는데, 파라오가 저한테 신호를 줬다”고 너스레 떨었다.

그는 “솔직히 말해서 눈물 날 뻔 했다. 도착한 건 전날이었지만 미리 봐버리면 감동이 감소될 것 같아서 빨리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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