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미리 보는 '2023 글로벌 통일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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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은 1981년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로 시작해 1987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로 명칭이 바뀌었는데요.
'자유, 평화,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한 국제협력'을 주제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연합뉴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회의가 이달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데요.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성기홍 연합뉴스 대표이사의 환영사,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축사가 이어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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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와 함께 출범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민주평통은 1981년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로 시작해 1987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로 명칭이 바뀌었는데요.
평화통일 정책 수립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 역할을 자세히 살펴보면,
-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 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 도출
- 통일에 관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 그 밖에 대통령의 평화 통일정책에 관한 자문·건의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
윤 정부의 통일 국정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대내외 전략을 모색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한 특별한 대화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바로 '2023 글로벌 통일대화'
'자유, 평화,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한 국제협력'을 주제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연합뉴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회의가 이달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데요.
통일, 북한, 북핵, 인권 및 국제(동북아)관계 등 한반도 문제 전문가 40여 명이 전 세계에서 모여 통일에 관한 대화를 나눕니다.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성기홍 연합뉴스 대표이사의 환영사, 김영호 통일부 장관의 축사가 이어지고요. 기조연설은 현인택 한국국방안보포럼 대표가 전합니다.
세션 1은 '자유, 평화, 번영의 한반도:비전과 전략'에 관한 토의가 이어집니다.
김천식 통일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고, 패트릭 크로닌 허드슨 연구소 아시아태평양 안보 석좌의 발표가 이어지며, 리저췐 대만 국방 안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게오르기 톨로라야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아시아전략 센터장, 진창수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이 토론합니다.
세션 2는 민주주의와 자유 그리고 북한 인권에 관해 토론합니다.
이정훈 연세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메쉬 포카렐 서울 유엔 인권사무소 부소장과 원재천 한동대 교수의 발표가 있습니다. 토론은 조 필립스 연세대 교수, 이영환 전환기 정의 워킹그룹 대표,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가 참가합니다.
세션3은 인도-태평양 전략과 한반도의 미래를 알아봅니다.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토론에는 엔도 켄 도쿄대 교수, 최윤정 세종연구소 인도·태평양연구센터장의 발표가 이어지고, 토론은 로버트 켈리 부산대 교수, 정구연 강원대 교수, 조남훈 한국국방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참가합니다.
11월24일(금) 공개 세션은 온라인(민주평통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며, 통일, 북핵, 북한인권 및 국제 관계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SNS 홍보 사전 이벤트도 마련돼 있는데요.
- 소문내기 이벤트 : 행사 이미지 SNS 공유 및 이벤트 응모, 당첨자 홈페이지 게재 및 음료 기프티콘 증정
2023 글로벌 통일대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세영 기자 유세진 작가
seva@yna.co.kr
ys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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