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혼 다니엘 “예비신부에 요리해줬더니‥잠재력 많다고”(선넘은패밀리)

박수인 2023. 11. 1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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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다니엘이 자신의 요리에 대한 예비신부의 반응을 전했다.

11월 17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이탈리아 국제부부 권성덕X줄리아가 블루크랩으로 한국식 꽃게요리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권성덕 씨는 블루크랩으로 간장게장을 만들어 처남에게 권했고 "나는 못 먹는다"며 거절했던 처남은 간장게장을 먹은 후 "나쁘지 않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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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독일 다니엘이 자신의 요리에 대한 예비신부의 반응을 전했다.

11월 17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이탈리아 국제부부 권성덕X줄리아가 블루크랩으로 한국식 꽃게요리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권성덕 씨는 블루크랩으로 간장게장을 만들어 처남에게 권했고 "나는 못 먹는다"며 거절했던 처남은 간장게장을 먹은 후 "나쁘지 않다"고 반응했다.

VCR을 보던 알베르토는 "나쁘지 않다는 건 맛있다는 거 아니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진짜 맛있으면 박수 치고 그런다. 맛 없다는 얘기다. 예의상 나쁘지 않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인과 12월 결혼 예정인 다니엘은 "제가 예비신부에게 요리를 해준 적 있는데 잠재력이 많다고 하더라. 밑으로 더 이상 갈 수 없는 것"이라며 민망한 듯 웃었다.

핀란드인 레오는 '나쁘지 않다'는 반응에 대해 "저 정도면 칭찬이다. 말이 없으면 나쁜 거다"고 덧붙였다. (사진=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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