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이 아파트서 던진 '주먹 크기' 돌…70대 맞아 숨졌다

김민우 기자 2023. 11. 1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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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고층아파트에서 초등학생이 던진 돌에 70대 노인이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쯤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이 떨어뜨린 돌에 맞아 70대 김모씨가 숨졌다.

돌멩이는 성인 남성 주먹 크기 정도로, 김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돌을 던진 아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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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이지혜 디자이너

서울의 한 고층아파트에서 초등학생이 던진 돌에 70대 노인이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쯤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이 떨어뜨린 돌에 맞아 70대 김모씨가 숨졌다.

돌멩이는 성인 남성 주먹 크기 정도로, 김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돌을 던진 아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민우 기자 min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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