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vs박미경, 상반된 아침 루틴‥박진영 끝없는 근육 타령(골든걸스)

이하나 2023. 11. 1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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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스가 합숙 2일 차에 박진영과 함께 체력을 기르는 운동을 마쳤다.

11월 17일 방송된 KBS 2TV '골든걸스'에서는 골든걸스의 합숙 2일차 아침 모습이 공개 됐다.

아침운동을 위해 모인 골든걸스는 잠자리가 바뀐 탓에 잠을 설쳐 피곤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운동을 마친 골든걸스와 박진영은 팀만의 사인까지 만들며 첫 운동을 기념하는 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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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골든걸스’ 캡처)
(사진=KBS 2TV ‘골든걸스’ 캡처)
(사진=KBS 2TV ‘골든걸스’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골든걸스가 합숙 2일 차에 박진영과 함께 체력을 기르는 운동을 마쳤다.

11월 17일 방송된 KBS 2TV ‘골든걸스’에서는 골든걸스의 합숙 2일차 아침 모습이 공개 됐다.

합숙 2일차 아침 이은미는 하늘하늘한 잠옷에 힙한 캡모자를 쓰고 소파에 앉아 음악에 심취했다. 그 사이 박미경이 화장을 마치고 방을 나오자 이은미는 “아침에 일어나서 벌써 화장한 거냐?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박미경은 화장을 마친 뒤 신중하게 의상까지 골랐다.

아침 운동 시간이 되자 이은미는 “하다못해 선블럭이라도 발라야 하나”라며 꾸역꾸역 아침 운동 준비를 했다.

아침운동을 위해 모인 골든걸스는 잠자리가 바뀐 탓에 잠을 설쳐 피곤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박진영은 비니, 민소매, 반바지, 러닝화를 입고 뉴요커 같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골든걸스와 박진영은 산책로 입구 앞에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었다. 인순이는 “학교 다닐 때 아침체조하던 게 생각난다”라고 추억에 젖었고, 다른 멤버들이 균형을 잃고 휘청일 때 67세 인순이 혼자 자세를 유지해 감탄을 자아냈다.

곡소리를 연발하며 스트레칭을 마친 골든걸스와 박진영은 본격적으로 산길을 올랐다. 박진영은 “장요근으로 두 다리를 흔드는 거다. 배로 다리를 끌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가라”고 말했다. 박진영은 산길을 오르는 내내 근육 이야기를 하며 잔소리를 끊이지 않았다.

운동을 마친 골든걸스와 박진영은 팀만의 사인까지 만들며 첫 운동을 기념하는 사진을 촬영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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