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래프팅이나 가자"…차태현 깜짝 등장에 이광수 "그렇게 하는 것 아니다" 티격태격 [콩콩팥팥](종합)

이예주 기자 2023. 11. 1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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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콩콩팥팥' 방송 화면
tvN '콩콩팥팥'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차태현이 '콩콩팥팥' 멤버들과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17일 케이블채널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특별 손님으로 등장한 차태현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이 밭에 도착하자 차태현이 이들을 반겼다. 멤버들은 깜짝 놀라 그를 멍하니 쳐다봤다. 이광수는 "지금 닭살 돋았다. 뭐냐"며 "지금 꿈꾸는 것 같다"고 놀랐다. 차태현은 "기방이랑 술 마시고 이야기하다가 왔다"고 말했다.

김기방은 "태현이 형이 몰래 온 손님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까발릴 수는 없었다"고 털어놨다. 도경수 역시 "아직도 얼떨떨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광수는 "너무 좋은데 그냥 서울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tvN '콩콩팥팥' 방송 화면

차태현은 "한 번 오긴 왔어야 했다. 조인성도 같이 오면 되는데 지금 루마니아에 갔다. 큰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멤버들이 해야 할 일을 설명하자 차태현은 복잡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이광수는 "숙면을 취하러 온 것은 아니지 않냐. 이따가 낚시도 해야 한다. 오늘 매운탕을 먹기로 했다"며 차태현을 당황시켰다.

차태현을 밭으로 데리러 간 멤버들. 차태현은 밭의 콘셉트를 이해하지 못한 듯 "누구를 보여주려고 이렇게 하냐"고 물어봤다. 그러자 이광수는 "그렇게 비웃지 말라"며 차태현과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tvN '콩콩팥팥' 방송 화면

차태현은 "물놀이나 하자"며 내린천을 가리켰다. 차태현이 "오늘 그냥 래프팅이나 가자"고 말하자 이광수는 "그렇게 하는 것 아니다"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유발시켰다.

tvN '콩콩팥팥' 방송 화면

점심시간에도 차태현과 이광수의 케미스트리는 이어졌다. 일 거리를 나열하던 멤버들에게 차태현은 "일을 다 못하면 집에 못 가냐. 안 보내는 것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자 이광수는 "일이 남아있으면 또 와야 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차태현이 "촬영이 없는 네가 와라. 혼자 와라. 솔선수범 해라. 바쁘냐"고 했다. 그러자 김우빈은 "광수 형 정말 안 바쁘다"면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이광수는 자신의 짜장밥을 먹으려던 김우빈을 타박하며 그에게 소심한 복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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