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남궁민, 기억 찾았지만...김무준 죽음 뒤늦게 알고 ‘충격’

김민정 2023. 11. 17. 22: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궁민이 김무준의 죽음을 뒤늦게 알고 충격받았다.

11월 17일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 이장현(남궁민)은 고문 때문에 잃었던 기억을 되찾았다.

가락지를 보고 유길채(안은진)와의 기억을 떠올린 이장현은 "내가.. 그간 풍맞을 짓은 안 했지"라며 길채에게 다가섰다.

이장현이 기억을 떠올린 건 안 길채는 눈물을 그렁거리며 기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궁민이 김무준의 죽음을 뒤늦게 알고 충격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1월 17일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 이장현(남궁민)은 고문 때문에 잃었던 기억을 되찾았다.

가락지를 보고 유길채(안은진)와의 기억을 떠올린 이장현은 “내가.. 그간 풍맞을 짓은 안 했지”라며 길채에게 다가섰다. 이장현이 기억을 떠올린 건 안 길채는 눈물을 그렁거리며 기뻐했다. “미안해. 내가 많이 늦었지?”라며 이장현은 길채를 꼭 끌어안았다.

이장현과 길채는 서로를 안고 있었다. 문득 이장현이 “누구...”라고 하자 길채는 화들짝 놀랐다.

이장현의 장난인 줄 알자 길채는 “그런 장난 마세요.”라며 웃었다. “제 얼굴만 보면 기억을 되찾으시니, 어딜 가든 꼭 붙어있어야겠습니다.”라며 길채는 웃었다. 그때 이장현이 “그런데 세자께선 어찌 되셨습니까.”라고 하자 길채의 안색이 변했다.

이장현은 량음(김윤우)를 찾아갔다. 량음은 “그간 세자 저하의 일을 전하께 낱낱이 고한 자가 있는 듯 해.”라며 “표언겸이 널 만나고 싶어해.”라는 말을 전했다.

시청자들은 “달달하다”라며 두 사람이 함께있는 장면에 기뻐했다. “어깨 기대고 있네 달달하다”, “이장현이 길채를 놀리는 게 나오다니”, “초반에 달달한 거 주고 뭐가 나오려나” 등의 반응이었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조선시대에 가장 격동적인 사건인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그 시대를 살았던, 살았을 법한 인물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삶의 가치를 숭고하게 지켜냈는지 그려낼 예정이다.

황진영 작가가 극본을 집필하고, 김성용·천수진 감독이 연출했다. 황진영 작가는 “제왕의 딸, 수백향‘과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등의 사극 경력이 있으며, 김성용 PD는 ’검은태양‘으로 남궁민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