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기억되찾은 남궁민 또 이청아에 뺏기나 "살려달라"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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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2'에서 남궁민이 기억을 되찾은 가운데, 이청아가 남궁민을 찾으로 왔다.
17일인 오늘, MBC 금토드라마 '연인-파트2'에서 이장현(남궁민 분)의 기억이 돌아왔다.
이장현(남궁민 분)은 유길채(안은진 분)와 맞췄던 은가락지를 꺼냈고, 은가락지가 땅에 떨어지자마자 고문당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장현은 "내가 그간 분 맞을 짓 하진 않았지"라고 말하며다시 기억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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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연인2’에서 남궁민이 기억을 되찾은 가운데, 이청아가 남궁민을 찾으로 왔다.
17일인 오늘, MBC 금토드라마 ’연인-파트2’에서 이장현(남궁민 분)의 기억이 돌아왔다.
이장현(남궁민 분)은 유길채(안은진 분)와 맞췄던 은가락지를 꺼냈고, 은가락지가 땅에 떨어지자마자 고문당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머리를 지끈 쥐며, 고통스러워한 장현. 자신을 구하러 온 길채의 모습이 오버랩됐다.
마침 장현에게 나타난 길채. 장현은 “내가 그간 분 맞을 짓 하진 않았지”라고 말하며다시 기억이 돌아왔다. 길채는 그런 장현을 보며 눈물, 장현은 “미안해, 너무 늦었지? 정말 미안해”라고 마랗며 역시 눈물을 흘렸다. 다시 눈물로 재회한 두 사람이었다.
이때, 각화(이청아 분)가 길채 집을 찾았다. 각화는 “이장현을 데리러왔다”고 말하며 대치했다.각화는 “세자의 사람들을 숙청하고 있는 걸 알아, 이장현의 흔적을 찾을 수 없더군”이라 말하며 “혹시 잘 못된거 아니지? 살아있는가”라고 말하며 이장현에 대해 물었고 길채는 “살아있다”고 말했다. 이에 각화는 “이장현은 내가 데리고 간다”고 말하며 이장현이 어디있는지 물었고, 길채는 이장현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그럼 도와줄 수 있어? 제발 도와줘”라고 부탁했다.
한편, ‘연인2’는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 MBC를 통해 방영된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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