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빽] 미·중 정상회담, '절반의 성공' 평가…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김혜영 기자 2023. 11. 1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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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을 치러야 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경제적 난관에 맞닥뜨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서로 간의 '안정적 관계'가 절실한 두 정상이 현지시각 15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우드사이드에서 만났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가장 건설적이고 생산적 대화 중 하나"였다고 자평했지만, 회담장 바깥에선 '절반의 성공'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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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을 치러야 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경제적 난관에 맞닥뜨린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서로 간의 '안정적 관계'가 절실한 두 정상이 현지시각 15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우드사이드에서 만났습니다. 회담은 4시간가량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지만, 공동 성명이나 공동 선언문은 나오지 않았고, 공동 기자회견도 없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가장 건설적이고 생산적 대화 중 하나"였다고 자평했지만, 회담장 바깥에선 '절반의 성공'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이고, 또 이번 회담이 한국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일까요? 깊은 백브리핑을 전해드리는 '딥빽'에서 전문가들의 자문을 토대로 알아봤습니다. 

(취재·구성 : 김혜영, 영상취재 : 양현철, 영상편집 : 이홍명, 작가 : 김채현·서정민, CG : 서현중·장지혜·권혜민, 인턴 : 오소영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김혜영 기자 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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