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을, ITF 논타부리 국제주니어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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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테니스 유망주 장가을(CJ제일제당, 세계 주니어 59위)이 ITF 논타부리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준결승에서 일본의 고토 레이나(세계 주니어 118위)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앞서 레이나를 ITF 이덕희배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단식 결승에서 만나 승리했던 장가을은 이날 두 번째 대결에서 다시 승리하며 상대전적 2승 무패로 앞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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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테니스 유망주 장가을(CJ제일제당, 세계 주니어 59위)이 ITF 논타부리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준결승에서 일본의 고토 레이나(세계 주니어 118위)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1번 시드로 대회에 참가한 장가을은 17일 태국 논타부리 국립테니스개발센터(National Tennis Development Center)에서 열린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고토 레이나에게 6-2 2-6 6-3으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앞서 레이나를 ITF 이덕희배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단식 결승에서 만나 승리했던 장가을은 이날 두 번째 대결에서 다시 승리하며 상대전적 2승 무패로 앞서게 되었다.
이로써 장가을은 이덕희배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단식 결승 진출한 것에 이어 한 달 여 만에 다시 한번 결승에 올랐다.
장가을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올해 두 번째 ITF 국제대회 여자 단식 우승이며 첫 주니어 J300 등급 대회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경기 후 장가을은 소속사인 스포티즌을 통해 “결승에 올라가게 되어 기쁘고 모든걸 쏟아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믿고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결승에 진출한 장가을은 18일 야마모토 히카리 (일본, 세계 주니어 124위)와 우승을 다툰다.
글= 박상욱 기자(swpark22@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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