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롤렉스 시계 드디어 오지환 손목으로[포토뉴스]
기자 2023. 11. 17. 22:13
29년 만에 통합우승을 차지한 프로야구 LG가 17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우승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LG는 구본무 선대회장이 1994년 우승 이후 우승을 기원하며 구입해두었던 아와모리 소주를 개봉해 건배했고, 다음 한국시리즈 MVP에게 주겠다며 구입해뒀던 롤렉스 시계를 이번 한국시리즈 MVP 오지환에게 전달했다. 구광모 회장이 오지환의 손목에 시계를 채워주고 있다. 오지환의 전시 요청에 구광모 회장은 “오지환의 이름으로 의미있게 전시하겠다”고 답했다.
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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