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조인성 없이 깜짝 등장 “같이 오면 좋은데 해외 출장”(콩콩팥팥)

서유나 2023. 11. 1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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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이 깜짝 손님으로 방문했다.

11월 17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6회에서는 차태현이 절친 4인방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500평 밭을 찾았다.

차태현은 이런 이광수의 속마음을 모르고 "뭐가 됐든 한번 오긴 와야 했는데 인성이 같이 오면 좋은데 루마니아에 가 있다"면서 "큰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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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캡처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차태현이 깜짝 손님으로 방문했다.

11월 17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6회에서는 차태현이 절친 4인방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500평 밭을 찾았다.

이날 몰래 온 손님으로 밭을 찾아온 차태현은 멤버들보다 먼저 농막에 도착해 늦게 온 멤버들을 반겼다. 이에 "그냥 깨우지 말걸 그랬나. 너무 좋고 반가운데. 서울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는 복잡한 속내를 제작진에게 몰래 털어놓은 이광수.

차태현은 이런 이광수의 속마음을 모르고 "뭐가 됐든 한번 오긴 와야 했는데 인성이 같이 오면 좋은데 루마니아에 가 있다"면서 "큰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후 차태현이 "오늘 래프팅이나 가자. 인제 왔는데"라고 꼬시자 이광수는 "이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니다. 할 게 많다"고 딱잘라 거절하며 텃세를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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