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몰래 온 손님' 깜짝 등장…"래프팅이나 가자" 이광수 당황

이지현 기자 2023. 11. 17. 2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차태현이 '몰래 온 손님'으로 출격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차태현이 깜짝 등장해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배우 김우빈, 이광수, 김기방, 도경수 등 초보 농사꾼들은 잠자고 있는 차태현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모두 말문이 막힌 가운데 이광수가 "태현이 형이야? 나 지금 닭살 돋았어"라며 혀를 내둘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콩콩팥팥' 17일 방송
tvN '콩콩팥팥'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우 차태현이 '몰래 온 손님'으로 출격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는 차태현이 깜짝 등장해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배우 김우빈, 이광수, 김기방, 도경수 등 초보 농사꾼들은 잠자고 있는 차태현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모두 말문이 막힌 가운데 이광수가 "태현이 형이야? 나 지금 닭살 돋았어"라며 혀를 내둘렀다.

차태현은 김기방 때문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저번에 기방이랑 술 먹고 얘기하다 (말이 나왔다)"라며 "(여기 오면) 그냥 일만 하고 카메라도 몇 대 없다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광수가 멤버 중 제일 당황한 모습이었다. 그는 "깨우지 말 걸 그랬나?"라더니 "형 와서 너무 좋은데 서울에서 놀 때 만났으면 좋겠다. 자세한 얘기는 형 가고 나서 얘기하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차태현이 본격적으로 밭을 둘러봤다. 하지만 심란한 표정을 보였다. 그는 "이걸 심고 언제 다 수확하냐"라면서 "그냥 물놀이나 해. 오늘은 래프팅이나 가자"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광수가 "형, 이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니다"라며 황당해 해 웃음을 더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