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실업급여 부정수급 67명 적발…12억 원 환수

박기원 2023. 11. 17. 22:0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창원]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3월부터 부산과 울산, 경남의 실업급여 부정수급 기획조사를 통해 67명의 부정수급자를 적발하고, 12억 원을 환수했습니다.

적발 사례는 자진 퇴사로 회사를 그만둔 뒤 지인 회사에 단기간 고용보험 가입을 부탁해 허위로 실업급여를 타낸 경우가 많았습니다.

고용노동청은 허위로 고용보험을 들어준 사업주 등 65명에 대해 형사처분 할 계획입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