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수능 부정행위 15건 적발…무효 처리
진정은 2023. 11. 17. 22:02
[KBS 창원]경상남도교육청은 어제(16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남 103개 시험장에서 15건의 부정 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내용은 휴대 전화와 참고서, 전자시계 등 반입 금지 물품 소지가 9건으로 가장 많고, 4교시 탐구 영역 응시 규정 위반 4건, 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 2건 등입니다.
부정 행위를 한 수험생은 이번 수능 시험이 무효 처리되고, 고의 또는 중대한 부정행위는 1년 동안 응시 자격을 정지합니다.
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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