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삼산] 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 "5연승 비결? 아직 아무것도 해낸 것이 없다"

이형주 기자 2023. 11. 1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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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인터뷰에 응했다.

아본단자 감독은 "우리 팀은 현재 강하다. 사실 리드를 내주거나 하는 상황에서 뒤집는 저력 같은 부분이 생긴 것은 너무 좋다. 하지만 동시에 걱정이 된다. 세트 초반부터 (치고 나가는 모습이) 나타나면 좋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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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 사진┃KOVO

[삼산=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인터뷰에 응했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는 17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GS칼텍스 서울Kixx배구단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3, 25-22, 25-18)으로 승리했다.

이날 흥국생명은 블로킹에서 13-1로 압도하며 승리했다. 팀 블로킹 순위에서도 꼴찌를 탈출해 5위에 올랐다. 아본단자 감독은 "드디어 블로킹을 많이 잡았다! 이제 꼴찌가 아니지 않을까(웃음)? 정렬해서 블로킹을 하는 부분이 잘 된 것 같다. 블로킹 득점 뿐 아니라 유효 블로킹 처리도 좋았다"라며 운을 뗐다.

흥국생명은 최근 접전 상황에서 저력을 보여주며 승리를 쟁취하고 있다. 아본단자 감독은 "우리 팀은 현재 강하다. 사실 리드를 내주거나 하는 상황에서 뒤집는 저력 같은 부분이 생긴 것은 너무 좋다. 하지만 동시에 걱정이 된다. 세트 초반부터 (치고 나가는 모습이) 나타나면 좋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다.

5연승 질주에 대해서는 "(5연승 비결? 5연승은 했지만 우승 같은) 해낸 것은 아직 아무것도 없다. 그렇게 아무것도 해낸 상황이 아니라 5연승 비결에 대해 말하기는 이른 부분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제 흥국생명은 다음 경기서 정관장을 만난다. 8승 1패의 흥국생명에 시즌 유일한 패를 안겼던 팀이다. 아본단자 감독은 "사실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현재의 에너지를 잘 가지고 갔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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