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제주 도정 예산안, 재정 운용 불안정”
임연희 2023. 11. 17. 21:59
[KBS 제주]민선 8기 오영훈 도정 예산 편성 규모가 '롤러코스터'처럼 들쭉날쭉하다는 우려가 도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오늘(17) 열린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예산 심사에서 한권 의원은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 1차 추경안과 달리 불과 2년 만에 내년 예산안이 역대 최저 증가율에 머물러 재정 운용이 불안정하다고 꼬집었습니다.
한편, 제주도청 법무담당관실을 비롯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도 감사위원회까지 변호사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구인난이 1년 넘게 지속 돼 처우 개선 등 대책이 시급하단 지적도 나왔습니다.
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부24’마저…행정망 먹통에 민원인 불편
- ‘킬러 문항’ 없지만 ‘변별력’ 있는 수능…수험생 대비는 어떻게?
- 전국 곳곳 올가을 첫눈…제주 산지에 대설 경보
- ‘경영권 승계 의혹’ 이재용 재판 마무리…“공짜 승계” vs “적법한 합병”
- 속출하는 ‘골드바 먹튀’ 피해…대표는 명품 두르고 “돈 없다”?
- ‘살인’ 조폭도 ‘성추행’ 대표도…‘기습 공탁’ 감형?
- [단독] “초과 지급액 반납해달라”…수급비 부풀리고 ‘꿀꺽’
- 일산 아파트 지하주차장 기둥 파손…“콘크리트 불량”
- 충남 아파트서 고양이 사체 5백 구 발견
- ‘개 식용’ 특별법으로 막는다…2027년부터 ‘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