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임시지출법안 서명…내년 1월19일까지 정부 폐쇄 모면

유세진 기자 2023. 11. 17. 21: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정부 폐쇄 가능성을 하루 앞두고 16일(현지시간) 임시 지출 법안에 서명했다.

임시 지출 법안이 지난 15일 상·하원을 초당적으로 통과함에 따라 미 연방정부는 정부 폐쇄(셧다운)를 피하고 내년 1월19일까지 문을 열 수 있게 돼 의원들은 현 회계연도의 예산에 대한 이견을 해소할 더 많은 시간을 벌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대표단 만찬에서 건배하기 전에 연설하고 있다. 그는 이날 정부 폐쇄 가능성을 하루 앞두고 임시 지출 법안에 서명했다. 2023.11.17.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정부 폐쇄 가능성을 하루 앞두고 16일(현지시간) 임시 지출 법안에 서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러나 이 법안에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에 대한 전시 지원이 여전히 빠져 있다며, 새 해가 되기까지 하원 공화당 의원들과 싸움을 계속할 것을 압박했다.

임시 지출 법안이 지난 15일 상·하원을 초당적으로 통과함에 따라 미 연방정부는 정부 폐쇄(셧다운)를 피하고 내년 1월19일까지 문을 열 수 있게 돼 의원들은 현 회계연도의 예산에 대한 이견을 해소할 더 많은 시간을 벌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