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7일 뉴스투나잇1부
■ 이재용 징역 5년 구형…내년 1월 26일 선고
부당합병과 회계부정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에 대해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한 가운데, 1심 법원 판단은 내년 1월 26일에 나옵니다.
이 회장은 최후진술에서, 개인 이익을 염두에 둔 적이 없었다며, 앞으로 나아갈 기회를 달라고 말했습니다.
■ 민원서류 발급 '올스톱'…납부기한 연장키로
전국 지자체 행정망에 이어 정부 24도 먹통이 되면서, 오늘 하루 온·오프라인 민원 서류 발급이 모두 멈춰섰습니다.
정부는 장애 복구시까지 납부, 신고 등의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 여 혁신위 "대통령실 출신도 공정한 경선"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또 대통령실 출신 인사도 예외 없이 상향식 공천을 거쳐야 한다는 혁신안을 내놨습니다.
또 모든 지역구에서, 전략공천을 원천적으로 배제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 일산아파트 주차장 기둥 파손…"부실시공 추정"
일산 신도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철근이 드러날 정도로 기둥이 부서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고양시는 부실시공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밀 진단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밤사이 충청·호남 큰 눈…주말 더 추워져
전국 곳곳에서 첫눈이 내린 가운데,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충청과 호남 지방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눈 소식에 이어 내일은 서울이 영하 4도로 내려가는 등 전국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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