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준비된 사랑꾼 “예비 신부가 말하면 무조건 OK”(편스토랑)
김지은 기자 2023. 11. 17. 21:43
‘편스토랑’ 이상엽이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이상엽은 17일 방송된 KBS2 예능 ‘편스토랑’에서 ‘순정복서’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이틀간 굶은 뒤 짜장면과 짬뽕을 해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수준급 실력을 자랑한 이상엽은 “예비 신부의 응원으로 편스토랑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연복 쉐프는 “벌써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네”라고 호응했다.
이상엽은 “처음엔 예비 신부에게 말대꾸하고 하고 싶은대로 했다”라며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선 예비 신부가 말하면 무조건 알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엽은 오는 2024년 3월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예비 신부는 미모의 재원으로, 이상엽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교제 사실을 드러내지 않았고 최근 가까운 지인에게 결혼 준비 소식을 알리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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