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갯벌서 올해 첫 두루미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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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 갯벌에서 올겨울 첫 두루미가 발견됐다.
17일 인천두루미네트워크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인천시 강화군 남단 갯벌에서 두루미 9마리가 확인됐다.
당시 두루미는 강화 주민인 한 자매가 발견해 단체에 전하면서 알려졌다.
두루미 발견 주민은 "올 겨울 강화 갯벌을 다시 찾아온 두루미를 발견하고는 가슴이 벅차올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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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강화 갯벌에서 올겨울 첫 두루미가 발견됐다.
17일 인천두루미네트워크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인천시 강화군 남단 갯벌에서 두루미 9마리가 확인됐다.
당시 두루미는 강화 주민인 한 자매가 발견해 단체에 전하면서 알려졌다.
두루미 발견 주민은 "올 겨울 강화 갯벌을 다시 찾아온 두루미를 발견하고는 가슴이 벅차올랐다"고 전했다.
두루미는 인천시 지정 지역 상징 조류다. 국제 멸종위기종이자 국내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인천은 1977년 서구 경서동 일대가 문화재청으로부터 두루미 도래지로 지정됐으나, 자연 훼손으로 1984년 해제됐다.
이후 인천에서 거의 확인되지 않다가 2000년 이후 하나 둘씩 발견돼 지난해 단체 모니터링 조사 결과 63마리가 확인됐다.
단체는 두루미 발견 주민에게 상품권과 두루미 사진 액자를 전달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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