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2006년 토고전 결승골 후 반지키스 못해, 이호가 목 졸라서”(선넘은패밀리)

박수인 2023. 11. 17. 2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 넘은 패밀리' MC 안정환이 축구선수 시절을 떠올렸다.

11월 17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축구 덕후 커플 카리나, 신수호가 프랑크푸르트 아인트라흐트 구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안정환은 2006년 독일월드컵 토고전에서 역전 결승골을 넣은 것이 언급되자 "뭐 그런 거 얘기 해야 하나"라면서도 뿌듯함을 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선 넘은 패밀리' MC 안정환이 축구선수 시절을 떠올렸다.

11월 17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축구 덕후 커플 카리나, 신수호가 프랑크푸르트 아인트라흐트 구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안정환은 2006년 독일월드컵 토고전에서 역전 결승골을 넣은 것이 언급되자 "뭐 그런 거 얘기 해야 하나"라면서도 뿌듯함을 표했다.

당시 사진을 보며 "다른 사람이다"라고 말한 안정환은 "저한테는 의미 있는 게, 52년 만 원정 가서 첫 승한 결승골이었다. 그때는 원정 경기에서 이겨본 적이 없었는데 52년 만에 첫 승을 거뒀다"고 말했다.

"그때도 반지 키스 했나"라는 질문에는 "하려고 했는데 뒤에서 누가 목 졸라서 못 했다. 이호 같은데? 반지 키스 해야 되는 타이밍에 왼손을 잡혀서 못 했다"며 "아직도 꿈을 꾼다. 저 이후로 (이호와) 연락 안 한다"고 농담했다. (사진=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