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월클 MF' 카세미루 사우디 보내고 이적 시장 위한 자금 축적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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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루, 사우디로 굿바이!'.
더선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구단주가 될 짐 랫클리프는 카세미루를 방출할 준비를 마쳤다"라면서 "스쿼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카세미루를 사우디아라비아에 판매하고 새로운 선수들을 수급할 에정"이라고 보도했다.
또 "맨유가 원하는 것은 카세미루를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 시키는 것"이라면서 "랫클리프 역시 이적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카세미루에게 이적을 종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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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카세미루, 사우디로 굿바이!'.
더선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구단주가 될 짐 랫클리프는 카세미루를 방출할 준비를 마쳤다"라면서 "스쿼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카세미루를 사우디아라비아에 판매하고 새로운 선수들을 수급할 에정"이라고 보도했다.
토크스포츠는 "카세미루가 맨유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면서 "맨유는 카세미루를 이적 시킨 뒤 현금을 챙기려고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또 "맨유가 원하는 것은 카세미루를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 시키는 것"이라면서 "랫클리프 역시 이적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카세미루에게 이적을 종용할 예정"이라고 했다.
카세미루는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최고 선수로 인정 받았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카세미루는 최고의 수비형 미디플더로 인정 받았다. 물론 처음부터 카세미루가 승승장구 한 것은 아니다.
카세미루는 FC 포르투로 임대된 후 기량이 일취월장 했다. 카세미루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와 함께 중원을 구성했다.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카세미루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또 레알 마드리드에서 카세미루는 프리메라리가 우승 4회, UCL 우승 5회, 클럽월드컵 우승 3회 등 총 19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월드 클래스 카세미루를 영입하기 위해 맨유는 7000만 파운드( 1136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카세미루는 최고의 경기력을 통해 맨유에서도 제 기량을 선보였다. 크게 인정 받았고 중원의 핵심이었다. 맨유에서 카세미루는 리그컵 정상에 올랐다.
그런데 올 시즌 카세미루는 완전히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부상이 겹치면서 출전 기회도 제대로 맏지 못했다. 결국 방출 1순위가 됐다.
맨유가 원하는 것은 카세미루를 사우디아라비아로 이적 시킨 뒤 주앙 네베스(벤피카)를 영입하는 것이다.
한편 맨유는 카세미루와 함께 제이든 산초, 앙토니 마샬 등을 내보낼 계획이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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