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사장님 저 아시죠?"…3만원 빌려 가더니 감감무소식
이자연 기자 2023. 11. 17. 21:34
< "3만원만 빌려주세요" >
활짝 열어놓은 매장 앞으로 한 남성이 다가옵니다.
"사장님, 저 모르세요?"
다짜고짜 자신을 모르냐고 묻던 남성.
사장님이 나오니 대뜸 돈을 빌려달라고 합니다.
대판 싸운 아내가 지갑과 휴대전화가 있는 차를 끌고 가버려서 빈털터리가 됐다는데…
결국 마음 약한 사장님이 현금 3만원을 건네줍니다.
남성의 휴대전화 번호까지 꼭 받고 보내주는데요.
*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를 정리해드리는 사건반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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