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형 UAM..'북-동-남'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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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중인 관광형 도심항공교통 즉 UAM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이착륙 탑승장인 버티포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25년부터 관광 UAM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다는 목표도 세웠습니다.
제주자치도는 해경과 한국공항공사 등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UAM 상용화에 필요한 사항들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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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중인 관광형 도심항공교통 즉 UAM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형 UAM 버티포트 위치와 설계 등 계획안도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하창훈 기잡니다.
(리포트)
UAM은 도심항공교통, 즉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일컫습니다.
자율주행과 전기차, AI 등과 함께 미래 산업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제주자치도가 제주형 UAM 상용화를 공식화한지 1년만에 구체적인 밑그림이 제시됐습니다.
올해 도입 단계를 시작으로 내년엔 고밀도 연구개발 실증을 거칠 계획입니다.
또 이착륙 탑승장인 버티포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25년부터 관광 UAM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다는 목표도 세웠습니다.
제주 관광형 UAM의 잠정 후보지도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전체 18개 버티포트 후보지가 제시된 가운데, 제주공항과 성산포항 종합여객터미널, 중문관광단지 내 ICC제주가 우선 추진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부와 동부, 남부를 잇는 관광 중심으로 설계한다는 것입니다.
윤기동/ 한국공항공사 차장
이를 토대로 응급.교통으로 서비스 모델을 확장하여 관광객 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들께도 미래모빌리티의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주자치도는 UAM 산업을 통해 새로운 시대 도약을 약속했습니다.
내년 8월 UAM 유인 비행 인증 절차를 밟게 되고, 이를 토대로 세계에서 가장 먼저 UAM 비행 상용화의 꿈을 펼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
제주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동시에, 늦어도 동시에 UAM 비행을 상용화해내는 그 꿈을 꾸고 있고, 착실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해경과 한국공항공사 등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UAM 상용화에 필요한 사항들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JIBS 하창훈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영상제공 한국공항공사
JIBS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 강명철(kangjsp@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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