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 관광객 찾는 단양군 '항공·수상 레포츠 메카'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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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앵커>
오늘 CJB 8뉴스는 단양 현지에서 창사특집뉴스로 진행합니다.
내년까지 90억 원을 투입해 미디어아트를 도입한 최첨단의 체험전시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오늘 단양군에서 전해드리는 CJB창사특집 첫 소식은 연간 1천만 관광객이 찾고 있는 관광명품도시 단양이 이제는 항공과 수상레포츠까지 겸비한 관광도시로 진화를 꾀하고 있는데요.
단양군이 항공을 비롯해 수상 레포츠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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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CJB 8뉴스는 단양 현지에서 창사특집뉴스로 진행합니다. 지금 저희가 나와 있는 이곳은 국내 최대 민물고기 아쿠아리움이자 단양의 랜드마크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인데요. 내년까지 90억 원을 투입해 미디어아트를 도입한 최첨단의 체험전시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오늘 단양군에서 전해드리는 CJB창사특집 첫 소식은 연간 1천만 관광객이 찾고 있는 관광명품도시 단양이 이제는 항공과 수상레포츠까지 겸비한 관광도시로 진화를 꾀하고 있는데요. 항공 수상 관광의 메카를 꿈꾸는 단양의 비전을 이윤영 기자가 담아왔습니다. <리포트> '패러글라이딩의 성지'로 알려진 단양군 양방산 활공장입니다.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기 위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현애 / 서울시 "너무 기대되고요. 설레고 너무 벅차요 가슴이" <기자> 이처럼 패러글라이딩의 짜릿함과 멋진 풍광을 즐기기 위해 이곳 단양을 찾는 관광객은 연간 32만여 명에 이릅니다.// 특히 단양은 비행에 알맞은 지형과 기후 여건, 패러 전용구역 지정 등 항공 레포츠 관련 전국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인터뷰> 장한덕 / 단양 패러글라이딩협회 사무국장 "1년 365일 중에 300일이 넘는 비행일수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언제든지 많은 관광객들이 와도 "바람 때문에 안됩니다"라는 그런 확률도 적고 안전하다 보니까 관광객이 많이 찾습니다." 힘찬 물줄기를 내뿜으며 플라이보드가 하늘을 달아다닙니다.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모터서프와 제트보트의 화려한 질주. 수상자전거와 카약, 패들보도 등 각종 수상 레포츠를 맘껏 즐길 수 있습니다. 단양군이 항공을 비롯해 수상 레포츠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문체부로부터 지역특화 수상스포츠 관광산업 육성 공모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 확보를 발판으로 전국 최초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대회, 한여름 수상썸머 페스티벌 개최에 이어 항공, 수상 전문 안전체험관 건립 추진 등 관련 인프라 조성에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인터뷰> 표기동 / 단양군 체육레저과장 "단양에 오면 하늘과 땅과 강에서 모든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레저를 하는 스포츠 전문 육성도시로서" MZ 세대를 중심으로 익스트림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단양군이 육지와 항공, 수상까지 스포츠 레저 관광 1번지로의 새로운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CJB 이윤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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